학생마당

그래, 다시 도전하는 거야!
  • home icon
  • 학생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세바시 감상문 공모전]미평여자학교 이##
작성일 2017-07-26 조회수 1616

 

 

 

미평여자학교 이** 

 

처음에 김창옥 대학교수님이 수강을 하시는 걸 들었다. 굉장히 재치 있으신 교수님이 얘기를 하시는데 굉장히 재미있었다. 나도 나중에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서 저런 곳에서 나의 활발한 성격과 재미있는 말솜씨를 뽐내는 날이 오겠지 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상처와 열등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라는 제목을 보고 오! 이건 꼭 잘 들어야겠다. 정말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였다. 왜냐하면 나에겐 웃음 뒤에 숨겨진 상처와 열등감으로 혼자 쓸쓸히 보내고 있어서 제목이 더욱 와닿았다. 나에게 열등감과 상처를 주는 것은 나의 살과 몸이다. 집을 나오면서 나를 제어해줄 사람이 나 밖에 없었는데 내가 나를 제어하지 못하여서 결국 여자의 수치인 살이 찐 것이다. 살을 찌고 나서부터 스트레스가 생기고 열등감이 생겼다. 주의에서 걱정하는 말이 나에게는 욕하는 소리로 들려서 상처를 받고 열등감이 생겼다.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다녔지만 굉장히 힘들었다. 그리고 강의동영상을 보다가 수고하면서 사는 나에게 괜찮아 괜찮아 라고 말을 하면 심리적으로 편안해지고 정말 괜찮아 진다고 하셨는데 그 말을 속는겸 속마음으로 한번 한솔아 괜찮아 괜찮아 라고 말하니깐 한결 편안해진거 같다. 그리고 가끔씩 나에게 힘드냐고 물어보기도 있어서 속 마음으로 한솔아 많이 힘드니? 라고 물어봤는데 눈물이 났다. 누군가 나에게 힘드냐고 물어보는 것처럼 느껴졌다. 정말 내가 많이 힘들었구나 생각이 들어서 슬펐다. 내가 나를 힘들게 했구나.. 내 자신에게 많이 미안했다. 소중하게 대해주지 못해서 많이 미안했다. 강의를 듣고 많이 깨달았다. 내가 나를 힘들게 했고 정말 많이 힘들었구나 정말 나를 소중히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이제부터라도 나에게 상처받을 짓하지 않고 내 자신을 힘들게 하지 않고 힘이 들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긍정적으로 도움을 받도록 하자.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얘기한다고 부정적이게 생각하지 말고 좋게 받아 들이자라고 결심했다. 강의를 듣고 나 말고도 상처받는 사람이 많구나 하지만 그걸 어떻게 이겨내냐에 따라 바뀌는거 같다고 생각했다. 나도 열등감과 상처를 이겨내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항상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살아야겠다고 느꼈다!